다윈이 인간이 적자생존의 법칙에 의해 생존하고 진화한다고 했다.
이타주의를 연구하던 심리학자들은 진정한 이타주의는 없다고 결론을 내린 적이 있다.
예수조차 죽은 후의 부활과 하느님의 옆자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주장했다.
그들은 이타주의를 포기하고 친사회성을 연구하기 시작했다.
그러나 이제 새로운 관점이 대두되었다.
인류를 살게 하는 것은, 인간이 생존하는 가장 큰 힘은 공감이라는 것이다.
버클리의 연구자들은 그것을 survival of the kindest 라고 명명했다.
공감, 친절, 사랑이 세상을 이긴다고 믿는 마음이 동화의 마음이 아닐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