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크랩] 엄마의 행복은 어디서 찾아야 하나 얼마전 내 생일이었다. 남편도 그냥 지나가고 밤 12시가까이 오는 고3아들녀석에게 뭘 기대하랴.. 하나 있는 딸마저 이역만리 타국에 있으니 쓸쓸한 생일이었다. 친정엄마라도 혹시 와서 미역국이라도 끓여주시려나 했는데 전화도 없었다. 우울했던 어느날 아들과의 대화 **야 엄마가 불.. 아이를 키우며 2012.06.19
[스크랩] 오월을 보내며 고삼인 아이의 대학교 설명회에 갔다. 신촌에 있는 작은 s대에라도 갈까 싶어 한시간 넘어 찾아갔다. 입시설명회를 듣는 동안 그 젊음이 부러웠다. 신촌과 안암을 오가는 그런 축제가 아니라 자기네들은 현해탄을 오가는 축제를 한단다. 그러면서 아이들 꼬시느라 만든 멋진 그림과 동영.. 아이를 키우며 2012.05.29